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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독채숙소_스스와 후기

by hyestory1222 2023. 3. 29.


태교여행동안 “스스와”라는 애월에 위치한 독채숙소에 묵게 되었다.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찾아봤었고 슈퍼호스트에 후기가 너무 좋았다.
특히나, 1주년 기념으로 50%할인된 가격이라는 장점에 예약을 하게 되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직접예약하면 에어비앤비 수수료를 제해서 결제할 수 있었기에
직접 DM을 통해 예약을 했고, 여행 후 현금영수증 처리를 받았다.

https://www.instagram.com/stay_ces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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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bnb.me/IT1rxFPwyyb

(오픈1주년 50프로 할인중)야외자쿠지 소길리 예쁜 감성스테이 "스스와 "하루한팀 - 애월읍, 제주

한국 애월읍, 제주시의 전원주택 전체 여관도도가 6개월간의 리뉴얼를 마치고 스스와라는 이름으로 다시 재오픈합니다~ (2인숙소로 추가인원4분 가능하시고 추가요금 1박당 5만원입니다)

www.airbnb.co.kr



주소 : 제주 애월읍 소길리
기준 2인 275,000원/최대 4인(추가 1인당 1박에 5만원)
체크인 16:00 / 체크아웃 11:00
야외바베큐 O(추가 3만원)
주차 : 야외에 한대 가능




문앞에 바로 차를 댈 수 있어서
짐을 싣거나 내릴 때 매우 편리했다.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너무 좋았고
완전 깨끗했다.
조금이라도 깨끗하지 않거나, 벌레가 나오거나, 특히 화장실이 조금 지저분하면
딱 싫어지는데 여기는 전혀 그런거 없이 너무 깨끗해서 더 좋았다.
관리를 정말 열심히 하시는 호스트님이였다.






주방 조리기구

드럼세탁기(건조가능), 인덕션, 냉장고, 후라이팬, 냄비, 식기, 와인잔, 컵, 정수기, 오븐기, 전자렌지, 일리머신(캡슐O), 핸드드립세트, 전기포트, 호일, 일회용봉지, 일반쓰레기통, 음식물쓰레기통, 일회용 수세미, 키친타올 등 필요한건 다 있어서 아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침구도 너무 편했다.
남편이 허리가 안좋아서 푹신한 매트는 허리 아파하기 일쑤인데, 이 매트리스는 푹신하면서도 허리가 전혀 아프지 않아, 남편이 라벨까지 확인하면서 어디 제품인지 봤을 정도로 맘에드는 매트였다.


우리는 추가 인원이 2명이엿고
침대는 부부가 쓰고 추가 침구는 성인 남매끼리 썻는데, 추가 침구로 Q사이즈를 준비해주신다.
근데 뭔가 키가 있어서 그런지 좁을 것 같아 호스트님께 연락드렸더니,
Q사이즈 침구 한세트를 더 갖다주셔서 붙여서 넓게 잘 수 있었다.
정말 감사했다!
이 자리에서 루미큐브도 하고 다락방같은 분위기가 나서 넘 즐거웠다.





드레스룸 같은 곳도 있었다.
샤워가운이 2개 있었고,
스타일러가 있어서 여행다녀온 후 외출복들을 넣어서 옷들을 관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짐을 여기에 풀게 되니, 다른 공간들을 깔끔하게 쓸 수 있어서 더 좋았고,
상판대?에 올려놓으니 짐 꺼낼 때 허리숙이지 않아서 편했다.




수건도 아주 넉넉하게 주셔서 편하게 쓸 수 있었다.
칫솔, 치약, 면봉, 화장솜, 핸드워시,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가 준비되어있다.
이솝제품은 아니였지만 향이 너무 좋았다.
비치되어있는 방향제?가 있었는데 향이 좋아서 사진찍어놓았다.
나중에 사야지!
호스트님의 센스가 느껴졌다.





종일 돌아다니며 나름 고단했던 다리를 쉴 수 있게 해주는 야외 자쿠지가 있었다.
다만, 자쿠지에 물을 받을 때 화장실에 수압이 약해져서 그건 좀 불편했다. ㅜㅡㅜ
그리고 받는 시간이 꽤나 걸려서
샤워하면서 물을 받으려면 넉넉하게 3시간은 미리 받아놓는 것이 좋을 듯하다.


총평
자쿠지 물 받는 속도와, 물 받을 때 수압이 약해진다는 단점외에는
모든 것이 장점이였다.

다음에도 또 오고싶은 편하고 아늑한, 이쁜 숙소다!

마지막으로 숙소에서 해먹은 음식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