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태교여행으로 제주도를 가면서,
신행 때 갔던 숙성도를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숙성도 필수 “테이블링”
여기는 늘 웨이팅이 있는 듯 하다 ㅜㅡ
체인점이라 여기저기 지점들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다 웨이팅이 있다.
그래서 테이블링이라는 어플로 미리 웨이팅을 걸어놓는다!
이번에 방문한 지점은 숙성도 중문점
임신한 후로는 고기류는 정말 별로 땡기지 않고,
잘 먹지 않는데
여기서 먹은 고기는 정말정말 맛있게 먹었다.
숙성도가 좋은 이유 중에 하나는
고기와 같이 곁들여 먹는 소스나 반찬들이 다양해서 너무 좋다.
와사비, 소금, 갈치속젓, 고사리, 명란젓, 명이나물?같은 것도 있고
그래서 한점한점 먹을 때마다 다양한 조합으로 먹어서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된장술밥….밥이 약간 설익은 느낌이긴 했지만 너무 맛있었다.
단점은 주차가 복잡했다 ㅜㅡㅜ
주차 정리해주시는 분이 따로 있지 않아서 들어오는 차, 나오는 차 섞이고 좀 힘들었당
맛은 정말 최고인 집!
제주도 갈때마다 꼭꼭 가야지 :-)